선생님의 은혜 덕분에 언제나 포기하지 않고 곁에서 도와줬던 마유키는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두 해가 지난 후, 마유키는 처음으로 고향에 돌아왔지만 부모님은 여행 중이었습니다. 갑자기 마유키는 선생님을 위해 만들었던 향수 주머니를 보고 예전의 추억이 떠올라 선생님을 방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마유키의 선생님은 이제 그녀가 성숙하고 매우 매력적으로 변한 모습에 놀랐습니다. 두 사람은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대화했습니다. 시간이 늦어 더 이상 갈 곳이 없던 마유키는 선생님께 여기서 묵게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날 밤, 두 사람은 함께 많은 술을 마셨고 마유키는 금세 취해 잠이 들어버렸습니다. 그녀가 깨어나 보니 선생님이 자신의 몸을 만지고 있었습니다! 사실 마유키는 예전부터 선생님을 좋아했으며 졸업할 때 선생님께 편지를 썼습니다. 선생님도 이를 알고 있었기에 마유키와 다시 만났을 때 자신의 감정을 억제할 수 없었습니다. 그 밤 내내 두 사람은 마유키가 열심히 공부하던 시절로 돌아간 듯했다. 단지 이번에 그녀가 배우고 있는 수업은... 성 교육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