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카와는 이전 회사를 떠나 자신의 회사를 설립했다. 그는 소라와 만나 결혼하게 되었고, 그녀는 회사와 관련된 모든 일을 도와주고 있다. 회사는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며 매우 순조롭게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어느 날, 아마카와의 이전 상사인 호리오가 그를 찾아와 계약서를 전달했다. 하지만 아마카와의 실수로 기한을 파트너에게 잘못 전달해 호리오는 막대한 손해를 입게 되었다! 남편이 바쁘기 때문에 소라는 남편을 대신해 호리오에게 사과하러 갔다. 그는 소라가 진심으로 사과하면 동의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이 '진심'은 그녀가 그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몸을 써야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