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유키와 그녀의 남자친구는 결혼을 계획하며 함께 살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 마유키의 남자친구는 그녀에게 무관심해졌다. 힘들게 팬을 보러 갈 티켓을 구한 마유키는 남자친구와 함께 가고 싶지만, 그는 차갑게 거절했다. 마유키는 어쩔 수 없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가게의 매니저를 유혹했다. 매니저는 너무나 친절하고 다정하며 매우 흥미로운 사람이다. 두 사람은 마유키의 우상과의 잊지 못할 팬 미팅을 가졌다. 즐거움에 빠져 시간을 잊어버렸고, 마지막 기차는 떠나버렸다. 마유키는 남자친구에게 전화했지만, 그는 인터넷 카페에서 자고 돈을 아끼라고 했고, 마유키가 얼마나 힘든 상황인지 전혀 신경 쓰지 않았다. 물론 마유키는 그 말을 듣지 않고, 매니저에게 호텔을 찾자고 했다. 불행히도 단 하나의 방만 남아있었다. 매니저는 다른 곳을 찾으려고 했지만 마유키가 그를 붙잡았다. 그녀는 그와 함께 방을 쓰는 것이나 주변에 더 이상 숙소가 없다는 것에 신경 쓰지 않았다. 두 사람이 함께 술을 마시고, 마유키는 자신의 남자친구와의 관계에 대해 나눈다. 매니저는 그녀의 이야기를 듣고, 마유키가 행복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는 그녀에게 행복을 주고 싶어 한다! 처음에 마유키는 거절하지만, 상대방의 감정을 느끼고, 그에 대한 관심이 느껴지면서 마유키는 점차 마음을 열고 매니저를 받아들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