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을 맞아 형은 어린 시절 함께 살았던 여동생을 방문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두 남매의 감정을 더욱 친밀하게 만들고, 오랫동안 만난 적이 없는 두 사람의 어린 시절 추억을 되새기기 위해 이곳에 왔다. 문을 열자마자 그는 어렸을 적의 아기 동생이 이제 성숙하고 아름다운 모델 몸매의 소녀로 성장했음을 보고 매우 놀랐다. 방으로 초대받은 그는 여동생이 너무 지저분한 방을 정리하느라 부끄러워하며 서둘렀지만, 그 순간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했다. 물건을 정리하던 중 갑자기 경련이 일어나 몸을 움직일 수 없게 되었고, 특히나 매우 방해가 되는 자세였다. 그로 인해 형의 욕망이 즉시 폭발하게 되었고, 그녀의 요청에 따라 도와주기보다는 이 좋은 기회를 이용해 본인의 생리적 욕구를 충족시키기로 했다. 정말로 형은 끔찍한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