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이는 결혼한 지 세 년이 된 여성이다. 처음의 친절함과는 달리, 남편의 태도 때문에 외로움을 느낀다. 저녁 식사를 사러 나간 길에 힘든 상황에서 대학 시절 친구인 호소다를 우연히 만난다. 아오이는 호소다가 수영 강사로 일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초대받아 수영 수업에 참여하기로 결정한다. 그 후 아오이는 수영 수업에 갈 때마다 자신의 남편에 대한 걱정을 위로해주는 호소다의 친절함에 끌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남편에 대한 불만이 폭발하는 날, 아오이는 호소다와의 경계를 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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