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마리나는 대학생 반 모임에서 담임 선생님을 다시 만났다. 그 당시 결혼한 지 3년이 되었지만, 마리나의 결혼 생활은 순탄하지 않았다. 사가와 선생님은 마리나의 고민을 들어주었던 사람으로 그녀의 마음의 빈 공간을 채워주었던 사람이다. 두 사람의 잘못된 관계는 그때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이어졌다. 선생님이 먼저 이별을 제안했지만 마리나는 질문했지만 답을 얻지 못했다. 오늘은 함께하는 마지막 날, 두 사람은 첫 데이트를 했던 식당에서 저녁을 함께 하기로 결정하고, 그들이 처음 추억을 쌓았던 호텔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기로 했다. 두 사람은 정말 이별하고 싶지 않았고, 그들은 추억에 잠겨 마지막 순간을 즐겼으며, 체크아웃하기 전에 가장 강렬한 사랑의 순간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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