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카는 오랫동안 선배 켄이치를 동경해왔다. 하지만 켄이치에게 여자친구가 있어 그녀는 그 사랑을 포기하고 혼자서 사랑하고 있었다. 그런데 켄이치와 여자친구 사이의 대화를 듣게 되었는데, 켄이치가 행복하지 않은 것 같았다. 어느 날, 월말이라 켄이치는 일을 마무리하려고 애썼다. 일이 끝났을 때 마지막 기차를 놓쳤다. 사이카는 그를 집으로 초대해 하룻밤을 보내자고 했다. 다른 방법이 없었기에 켄이치도 동의했다. 소파에서 자고 있는 켄이치를 보며 사이카는 참을 수 없어 그에게 키스를 했다. 켄이치는 깜짝 놀라서 깨고 그 사실을 알게 되었다. 사이카는 더 이상 물러서지 않기로 결심하고, 선배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고 그에게 행복을 가져다주고 싶었다!